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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위원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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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2일 오전 서울대 내에 위치한 자사 R&D 센터에서 저탄소 녹색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웅진 에코 웨이(ECO WAY) 한마음 환경위원회'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웅진그룹 환경위원장 이 진 부회장,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 웅진코웨이 환경위원장인 김상헌 환경품질연구소장 외 11명의 환경경영위원, 친환경상품진흥원 송길종 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웅진코웨이는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이용과 환경오염 최소화가 기업 경쟁력의 원천임을 강조하고, 환경품질연구소를 주축으로 기획, 연구소, 공장, 구매, 홍보, 인사부서에 걸쳐 환경위원을 선정함으로써 전사적인 친환경 경영에 나설것임을 공표했다.

웅진코웨이는 2011년까지 환경 경영 정착을 목표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개발, 생산, 구매, 마케팅, 홍보분야에 이르기까지 환경조직과 시스템을 정비하고, 친환경 설계를 통해 제품 슬림화 실현,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

대외적으로는 정수기 업계 국내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 음식물처리기 친환경 마크 인증, 비데, 청정기 3년 연속 에너지 위너상 수상, 대기전력 우수업체 선정 등의 각종 수상 및 인증을 통해 환경가전 리딩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기술연구소 환경분석센터가 유럽연합 공식인증기관인 TUV SUD로부터 RoHS(특정 유해물질 사용 제한 지침) 공인 시험소로 인정받아 글로벌 환경기업으로서의 신뢰성을 더할 수 있게 되었다.

웅진코웨이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올해 경영정신을 'GREEN UP 2009'로 정해 녹색 성장 원년의 의지를 다졌다.

웅진코웨이는 2009년 저탄소 경영체제 실현을 위해 ▲환경규제 대응 ▲녹색기반 구축 ▲녹색성장 확산의 3단계 중점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온실가스 감축 시스템(GHG 인벤토리) 구축, 녹색구매 확대, 친환경 소재 및 원천기술 개발, 전제품 탄소성적표지 인증, 탄소성적 자기인증마크 개발, 탄소저감계획보고서(CDP-Carbon Disclosure Project- Report) 발간, 리퍼브제품 판매 확대 등의 세부실행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사회공헌 및 마케팅, 홍보활동을 강화해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은 "저탄소 녹생성장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인 만큼, 녹색기술 및 저탄소 친환경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현재의 친환경 기업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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