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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외교 "북한의 이상징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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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부장관 24일 "(미사일 발사등의) 북한의 이상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유장관은 이날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은 98년에 대포동을 쏠 때처럼 여러 가지 고려를 해서 전략적 사고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의 대북특사로 임명된 보즈워스 특사가 "3월 중으로 한국에 온다"며 "한국, 중국, 일본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북한 방문과 관련해서는 "지금 당장은 어렵다"고 알렸다.

오늘과 내일 예정된 중국 방문에서 유 장관은 "저녁께 원자바오 총리와 양제츠 중국외무부장관을 만난다"며 "G20 및 한중간의 교역과 무역"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보호무역주의 유혹 생기기 때문에 서로 무역관계를 계속 유지되게 하려고 조심토록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의 미사일이 6자회담의 의제에 들어가느냐는 질문에는 "일단 6자회담이 돼야한다"며 말을 아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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