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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1982년래 최저.. 금융불안 장기화 우려↑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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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하락 출발한 일본 증시는 개장 직후부터 낙폭을 늘려 닛케이225 지수는 지난 1982년래 최저치로 추락했다.

오전 10시 6분 현재 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220.82포인트 떨어진 7155.34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버블경제 붕괴 당시인 1982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날 뉴욕 증시가 경기 침체의 장기화 우려로 1997년 5월 이후 11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가격으로 장을 마감, 이 여파가 일본 증시에까지 밀려온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19분 현재 신일본제철(-4.4%) 등의 철강주와 미쓰이스미토모해상(-3.84%) 및 도쿄해상홀딩스(-3.11%) 등의 보험주, 미쓰비시UFJ(-3.04%와 미즈호FG(-4.30%) 등 금융주가 큰 폭으로 빠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증자를 발표한 노무라홀딩스(-8.21%)는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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