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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발대식 갖고 592명 사업장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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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난해 대비 노인일자리 205명 대폭 증원, 10억1000여만원 투입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어르신들의 긍정적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3일 오전 10시30분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일일자리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2009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령화 사회에 따른 어르신들의 일자리 요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 대비 205명 증원된 592명이 참여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대한노인회관악구지회, 관악노인종합복지관, 관악시니어클럽에서 맡아 운영한다.

구는 올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6개 분야 22개 단위사업에 총10억1000여만원을 투입한다.

공공부문사업은 자연환경정비, 행정기관보조, 교육 강사 파견, 경로당 도우미사업 등 공익과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일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침체된 경기부양을 위해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살리기 위한 두부사업, 관악상회, 건강즙사업, 인력풀 운영사업 등 인력파견형, 창업모델형, 시장형 민간분야 신규사업 7개를 확대 실시한다.

구는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한 신규 고용 감소 및 노인 고용기피로 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생활고를 덜기 위해 신규사업 개발 및 기존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어르신 566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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