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디초콜릿 주가는 전일 대비 180원(14.81%) 하락한 1035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109만주를 넘어섰고 키움증권이 매도 상위에 올라 있다.
디초콜릿의 최근 주가 급등 뒤에는 자회사 DY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디초콜릿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0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시너지 추구를 위해 자회사인 DY엔터테인먼트 흡수합병을 검토 중이나 아직 합병에 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DY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 유재석 씨등이 소속돼 있는 회사로 디초콜릿이 지분 92%를 보유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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