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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중공업, "올해 일간변동성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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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중공업, 코스피시장서 가장 높은 10.62% 일간변동성 기록

C&중공업이 코스피시장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변동성을 보인 종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KRX·구 증권선물거래소)는 23일 올해 한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조사한 결과 C&중공업이 10.62%의 일간변동성(일간수익률의 표준편차)을 기록해 주가의 등락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C&중공업은 회생에 대한 기대감과 채권단이 해외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에 지난달 28일부터 이틀을 제외하고 14거래일동안 상한가를 달렸다.

하지만 증권 전문가들로부터 '이유없는 급등'이란 평가를 받았고 지난 2거래일동안에는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이외에도 코스피시장에서는 일경(8.95%), 신성건설(8.57%), BHK(8.56%), 대우부품(8.55%)의 일간변동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도움(10.54%), 헤쎄나(9.82%), 하이럭스(9.81%), 코스모스피엘씨(9.70%), 트리니티(9.69%)가 높은 일간변동성을 보였다.

한편 올해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변동성은 각각 2.36%, 2.08%로 나타났다.

코스피 기준 올해 한국 증시의 변동성은 중국과 독일(2.14%), 미국(2.01%), 영국(1.74%), 대만(1.95%)보다 높은 편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시장의 지난해 변동성은 2.36%로 최근 주식시장은 지난해 증시와 비슷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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