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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총리 "경제 재건, 최소 50억 달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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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경제를 되살리는데는 최소한 50억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1일 연합뉴스는 모간 창기라이 짐바브웨 총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입법수도 케이프타운에서 칼레마 모틀란테 남아공 대통령과 회담한 뒤 가진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한 연합뉴스는 남아공 국정 소식지 부아뉴스를 인용 창기라이 총리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양국 재무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담에서 창기라이 총리는 작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적 지원을 요청으며 양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다음주께 만나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아공 경제지 비즈니스 데이는 이날 짐바브웨가 요구할 경제지원 규모가 10억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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