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희망교복 지원은 신세계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지원하는 결연아동 중 올해 중학교 입학예정인 152명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증 장애아동 시설 '한사랑마을', '한사랑 장애영아원'에서 학업을 진행하고 있는 73명 등 225명에게 입학 축하전보와 함께 전달된다.
신세계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교복 값이 17% 이상 크게 올라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하도록 돕기 위해 교복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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