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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공직자 희망드림 서포터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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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 전 부서 복지시설 등과 네트워크 구축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올해로 개청 30주년을 맞는다.

개청 당시 400여 명에 불과하던 직원 수가 1200여 명으로 불어 양적, 질적으로 팽창을 거듭했다.

아울러 은평구가 산기슭에 위치해 한적한 탓으로 오래 전부터 복지시설들이 하나둘 들어와 지금은 43개소나 돼 25개 자치구 중 사회복지시설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또 서울 변방지역이다 보니 빌딩보다는 서민 주택들이 밀집해 있어 어려운 이웃도 많다.

더군다나 올해는 경제난 가중으로 다들 어렵다는 소리가 높아졌다.

이런 경제적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공무원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 나눔문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은평가족사랑나누기' 사업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구는 49개 부서가 지역내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는 '부서 ↔ 복지시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 30일 구·동 48개 전 부서가 지역내 복지서설, 독거노인, 미인가시설, 경로당 등과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감사담당관은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기획예산과는 ‘선덕원’과, 구산동은 ‘은평의 마을’, 등 각 부서는 하나하나 결연망 구축과 사업계획서를 내놓고 공무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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