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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뒤늦은 여행(女幸)포럼 출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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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25개 구청 대부분이 '여성이 행복한 구 만들기' 사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은평구가 이제야 여행포험을 출범시켜 때늦은 움직임이 아닌가하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女성이 幸복한 은평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女幸포럼단을 구성하고 14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女幸포럼단의 구성은 총111명으로 사업결정 및 정책개발 하는 전문가 20명, 실적보고 및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실무자 43명, 주민의견 수렴 등 대외홍보 활동을 담당하는 활동가 48명 등이다.

발대식에는 위촉장 수여식 및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정책개발실 전문강사인 장명선 박사로부터 女幸프로젝트의 이해와 사례라는 주제로 女幸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활동내용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女幸포럼단 활동가들이 삶의 현장에서 여성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들을 월 1회 소모임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수렴해 실무자들에게 전달하면 전문가의 자문과 포럼(공개토론)을 거쳐 여성정책에 반영된다.

은평구에서는 앞으로도 女성이 幸복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女幸프로젝트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여성의 시각과 관점에서 행정을 펼치며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여성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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