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지역이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날 유럽 증시는 일제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하지만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럽 증시도 흔들렸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2.65포인트(-0.30%) 하락한 4189.59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CAC40 지수는 33.52포인트(1.13%) 오른 2997.86으로 마감됐다. 독일 DAX30 지수는 5.83포인트(0.13%) 오른 4413.39를 기록해 강보합 마감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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