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단은 국내·외 해외취업 전문교육기관을 선정, 연수과정을 개설하고 연수생 1인당 최고 360만원까지 연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9세 이하(1980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청년 미취업자로서 해당국가 취업비자 발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전공 및 전문 경력 등 추가 자격요건을 요구할 수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주요 모집 부분은 IT, 자동차설계(일본), 비즈니스전문가(중국, 캐나다), 한국어강사(중국), 항공승무원(중동 및 동남아 등), 국제관광서비스 및 호텔관련 종사자(일본, 호주, 캐나다), 태권도 지도자(미국), 치과기공사(캐나다), 간호사(노르웨이) 등이다.
취업은 연수과정 수료 후 현지 구인업체의 면접·선발절차를 거쳐 결정되며 급여 등 근로조건은 국가, 취업직종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해외취업전용 사이트(www.world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