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달러, 1400원대 안착 노려도 급등 제한"<우리은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안착을 노리겠지만 추가 급등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12일 "이번주 원·달러 환율이 저점을 높이면서 1400원대로 진입해 박스권 상향 돌파 가능성이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해운업 침체로 조선업체들의 선박 수주계약 취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과거 매도해놓은 선물환 물량 관련 달러 수요를 유발할 수 있어 외환시장에 환율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주말을 맞아 결제 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날도 1400원대 안착을 노리겠지만 미국의 구제금융책과 경기 부양에 대한 시장반응을 확인해야 하는 점, 개입 경계감 등이 환율의 추가 급등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상범위는 1390.0원~143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