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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PR물량 따라 오르락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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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vs. 경계감 팽팽한 신경전

29일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기계적 매매에 따라 오름폭을 늘렸다 줄였다를 반복하고 있다.

현·선물간 가격차에 따라 자동 매매되는 프로그램매수 규모에 따라 지수는 1170선과 1160선 사이를 오가고 있다.

10시5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1170.68포인트로 상승폭을 재차 1.10%(12.70p)로 늘렸다.

이 시각 현재 장중 최저가와 최고가는 각각 1163.12(10시15분)와 1179.15(9시20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8억원, 120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605억원 규모의 매물을 순수하게 쏟아내고 있다.

주춤하던 프로그램매수 강도 역시 뒤늦게 탄력이 붙고 있다. 차익 870억원 순매수, 비차익 85억원 순매도 등 전체적으로 785억원 매수 우위다.

SK텔레콤KT는 차익성 매물 출회로 시간히 흐르며 오히려 낙폭을 키우고 있고, 글로벌 금융랠리에 편승했던 KB금융신한지주 역시 장초반에 비해 오름폭을 줄인 모습이다. 이 시각 KB금융과 신한지주는 각각 3.53%와 4.18%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 선호종목으로 꼽히는 현대차LG전자 등은 2.98%와 1.11% 상승중이다.

상한가 6종목을 비롯해 465종목이 오름세를 기록하는 반면 263종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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