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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발표 이후 상승탄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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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OMC 발표 이후에도 뉴욕증시가 강한 상승탄력을 유지하고 있다.

FOM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0.25%로 유지하고, 장기국채 매입 가능성도 시사했다.

하지만 경기침체는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올해 하반기 이후에는 경기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봄으로써 투자심리의 불씨를 남겨뒀다.

28일 오후 2시52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73.24포인트(2.12%) 오른 8347.97을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2.64포인트(3.50%) 오른 1557.54를, S&P500 지수는 전일대비 26.31포인트(3.11%) 오른 872.02를 기록하며 강한 상승탄력을 유지하고 있다.

FOMC에서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지만 향후 긍정적인 전망이 내포된 데에 투자자들 역시 다소 안심하는 분위기다.

씨티그룹(16.06%)과 아메리카은행(11.54%), JP모간체이스(8.26%) 등 은행주는 여전히 강세다.

오바마 행정부가 부실자산의 가격 결정 모델 등을 포함한 배드뱅크 설치안을 이르면 다음주 초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배드뱅크는 금융기관의 부실화된 여신 및 채권을 전문적으로 인수해 금융기관의 대차대조표 상 부실자산을 모두 가져가는 것으로, 이 과정을 통해 부실을 털어내고 굿 뱅크(Good Bank)로 전환될 경우 제3기관과의 M&A 등을 통해 정상은행으로 전환하게 된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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