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는 이번 보완발전 방안을 마련하기까지 자문위원회 7회, 실무추진단 팀별 주1 회 등 총 70여 차례의 토론을 거쳤다.
실무추진단은 성과분석팀, 부동산경제분석팀, 제도분석팀 등 3개 TF(태스크포스)팀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내외부의 실무전문가 28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분석을 위해 TF팀별회의 주1회, TF팀의 연구사항 조율을 위한 조정회의를 월 2회 열어 자문 안건을 위원회에 상정하는 분업.협업 시스템으로 운영됐다.
자문위원회는 실무추진단의 연구분석과제와 팀별 종합 및 전체종합 회의를 자문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회에 걸쳐 기초자료 신빙성 및 연구방향 적절성을 검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29일 열린 자문위원회에는 실무추진단의 자문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심도 깊은 난상토론이 있었으며 일부 대책에 대해서는 자문위원 간 이견이 있어 향후 공청회를 통해 보완하기로 했다.
▲뉴타운 자문위 명단
하성규 중앙대 교수,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김현아 건설산업연구위원, 남진 시립대 교수, 박철수 시립대 교수, 변창흠 세종대 교수, 신중진 성균관대 교수, 이창무 한양대 교수, 윤순철 경실련 시민감시국장, 이윤하 참여연대, 장용동 헤럴드경제 편집국장, 차학봉 조선일보 기자, 박래학 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 박찬구 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 도태호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이덕수 행정2부시장(전 균현발전본부장), 이인근 도시기반시설본부장(전 도시계획국장), 김효수 주택국장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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