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보아가 2009년 기축년을 맞아 아시아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에게 새해 메시지를 남겼다.
보아는 지난 12월 30일 강남 청담동 오리엔털 테이블 바e-테이블에서 인터뷰를 갖고 "올 한해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다"고 말한 후 "저한테도 올해는 미국 진출과 동시에 활동하는 한해라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본과 미국 활동에 치중하느라 한국 활동에 다소 소홀했던 보아는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조금 더 해외 활동을 다지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해달라며 양해를 구했다.
보아에게도 올해는 "좋은 남자 친구가 생겨서 연애를 하고 싶다"며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간접적인 바람을 밝혔다.
한편, 보아는 1월 초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가서 정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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