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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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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중국의 한 여성 변호사가 월급이 적다는 이유로 성인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해당 여성은 성인 방송을 하며 변호사로 일할 때의 약 4배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상하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부업으로 성인 방송인 '엣지볼'을 진행 중인 샤오빙신(25)의 사연을 보도했다. 엣지볼은 탁구에서 유래한 단어로, 성적 관심을 유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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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나비가 앉자 갑자기 통곡한 신랑…중국 전역이 감동한 이유

가슴에 나비가 앉자 갑자기 통곡한 신랑…중국 전역이 감동한 이유

지난해 사망한 자신의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흘린 한 중국인 신랑의 절절한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7일 중화망 등 현지 매체는 중국 후난(湖南)성 웨양에서 전날 열린 한 결혼식에서 따뜻하고 기적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사용된 사진을 보면, 결혼식 도중 나비 한 마리가 신랑 주위를 맴돌더니 신랑 왼쪽 가슴의 리본 위에 살포시 앉았다. 그 장면을 본 신랑은 갑자기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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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5㎝, 체중 26㎏' 소녀 "몸에 뼈 보이면 기뻐"…식사 거부하는 日청소년들

'키 155㎝, 체중 26㎏' 소녀 "몸에 뼈 보이면 기뻐"…식사 거부하는 日청소년들

일본 청소년 사이에서 '섭식 장애'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섭식 장애는 정신적 문제로 인해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는 장애다. 현지 전문가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섭식 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현지 매체 CBC테레비는 6일(현지시간) 아이치현에 거주하는 와타나베 유안양 등의 사례를 조명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현재 18세인 와타나베양의 신장과 체중은 각각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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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정크푸드로 ‘하루 1만칼로리’…초고도비만자의 폭식리스트

배달·정크푸드로 ‘하루 1만칼로리’…초고도비만자의 폭식리스트

영화 ‘더 웨일’의 주인공 찰리(브랜든 프레이저)는 온라인으로 에세이 작문 강의를 하는 대학 교수다. 그는 결혼해 아내와 딸이 있었지만 동성 제자를 만나 가족을 버렸지만 그 제자가 목숨을 끊으면서 상실감에 빠져 폭식을 거듭했다. 결국 272㎏의 초고도비만이 된 그는 폭식을 끊지 못한다. 매일 피자를 시키지만 직접 받지 않고 현관문 밖에 놔두면 결제를 하고 조용히 가져가 먹는다.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폭식을 거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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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이돌에게 "아리가또·로봇 같다"…미국 파파라치 인종차별 파장

K-아이돌에게 "아리가또·로봇 같다"…미국 파파라치 인종차별 파장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최대 패션 행사인 멧 갈라에서 파파라치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했다. 멤버들은 타미 힐피거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이 브랜드를 대표해 멧 갈라에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멧 갈라 드레스 코드인 ‘시간의 정원(The Garden of Time)’을 조화롭게 결합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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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중 졸도…인도 40도 넘는 폭염에 투표율도↓

유세 중 졸도…인도 40도 넘는 폭염에 투표율도↓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 총선이 이례적인 폭염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세에 나섰던 중진급 정치인이 더위를 못 이겨 졸도하고, 투표율마저 낮아지는 상황이다. 지난달 시작된 총선은 총 6주에 걸쳐 이뤄지며 인도 유권자 약 10억명이 투표한다. 영국 BBC방송 등은 6일(현지시간) 인도에서 4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유권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물병과 과일로 무장하고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5년마다 치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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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라졌던 골든볼 트로피가 경매에 출품된다. 8일 연합뉴스는 영국 BBC를 인용해 "국제축구연맹(FIFA) 1986년 월드컵 골든볼 트로피가 내달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매에 나온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자신은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혀 골든볼까지 수상했다. 그러나 이후 트로피를 분실했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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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전설' 드레이크 저택서 총격사건…경비원도 쓰러졌다

'힙합 전설' 드레이크 저택서 총격사건…경비원도 쓰러졌다

캐나다 출신의 '힙합 전설'인 래퍼 드레이크의 저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드레이크의 경비원도 중상을 입은 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피의자는 도주한 상태다. 캐나다 CBC 뉴스 등 현지 매체는 7일(현지시간) 오전 2시10분께 드레이크의 저택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토론토주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조사 중이며, 경찰 측 관계자는 매체에 "현재로서는 범인의 동기나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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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매파' 카시카리 "인플레 3% 머물 수도…금리인상 배제 못해"

'Fed 매파' 카시카리 "인플레 3% 머물 수도…금리인상 배제 못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대표적인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로 꼽히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3% 수준에서 정체될 경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시카리 총재는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4'에 참석해 "금리가 현 수준에서 장기간 유지될 필요성이 높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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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제안 수용 불가"…하마스도 '맞불'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제안 수용 불가"…하마스도 '맞불'

7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휴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또다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의 휴전 제안이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방해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자 하마스는 군사 작전을 중단하지 않으면 인질 석방은 없다며 맞불을 놓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하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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