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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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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독일 베를린 당국이 나치 선전장관이었던 요제프 괴벨스(1897∼1945)의 별장을 무료로 양도하겠다고 제안했다. 괴벨스는 나치 독일의 정치인으로 아돌프 히틀러의 가장 가까운 심복이었고 선전·선동의 제왕으로 불린 인물이다. 히틀러가 1차 대전 패배의 굴욕으로부터 독일을 구해 다시 위대한 국가로 만들어줄 구세주라며 교묘하게 선전해 '히틀러 무오류설' 신화를 만들어냈다. 최근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벨레(DW) 등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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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실수로 깨뜨린 2000만원짜리 도자기…박물관 대처는?

아이 실수로 깨뜨린 2000만원짜리 도자기…박물관 대처는?

중국 산둥성의 국립박물관에서 아이가 실수로 2000만원 상당의 도자기를 깼으나, 박물관 측이 책임을 묻지 않고 용서했다. 5일(현지시간) 광명망 등 중국 매체는 산둥성 쯔보시 국예문화예술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한 아이가 11만6000위안(2192만원)짜리 도자기 꽃병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꽃병은 문화재가 아니여서 별도의 보호 케이스 없이 전시된 상태였다. 아이가 도자기를 깨트린 사실을 알아차린 가족은 "동생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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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에 찍힌 가격 보고 충격"…스타벅스·맥도날드 안 가는 미국인들

"영수증에 찍힌 가격 보고 충격"…스타벅스·맥도날드 안 가는 미국인들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미국의 대형 식음료 브랜드들이 잇따른 가격 인상 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식료품 지출 한계를 느낀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19 팬데믹 후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가격 인상을 단행한 식품 회사들이 외면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레비뉴매니지먼트솔루션에 따르면 올해 1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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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北 김정은, 매년 기쁨조 25명씩 뽑는다"

탈북자 "北 김정은, 매년 기쁨조 25명씩 뽑는다"

한 탈북 여성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처럼 '기쁨조'를 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영국 미러는 '김정은, 매년 25명의 처녀를 뽑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미러는 탈북 여성 박연미 씨의 주장을 바탕으로 기쁨조가 언제 등장했고 어떤 여성들이 선발되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어린 나이에 북한을 탈출한 박 씨는 기쁨조가 매력과 정치적 충성심을 기반으로 선발된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이나 기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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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트럼프 방위비 관련 발언서 오류 32개 확인"

CNN "트럼프 방위비 관련 발언서 오류 32개 확인"

미국 언론이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거론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오류가 많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CNN 방송은 5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타임지 인터뷰를 분석, 최소 32개의 오류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개된 타임지 인터뷰에서 “한국처럼 부유한 나라를 도와줄 이유가 없다”면서 방위비를 더 분담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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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니멀리즘 거장 프랭크 스텔라 별세

美 미니멀리즘 거장 프랭크 스텔라 별세

미니멀리즘을 선도한 미국 회화 작가 프랭크 스텔라가 87세를 일기로 4일(현지시간) 뉴욕 자택에서 별세했다. 4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랭크 스텔라는 이날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별세했다. 올해 87세인 그의 사인은 림프종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스텔라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미술계를 대표한 인물로 색상과 형태를 끈질기게 탐구한 혁신적 미술가로 이름을 알렸다. 뉴욕 화단을 휩쓸었던 추상 표현주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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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있다" 식물인간 남편 10년간 극진히 간호했더니 생긴 일

"기적은 있다" 식물인간 남편 10년간 극진히 간호했더니 생긴 일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어 10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지낸 중국인 남성이 아내의 헌신적인 간호 덕분에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14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은 남편을 극진히 보살핀 중국 동부 안후이성 출신 쑨홍샤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쑨씨는 지난 10년 동안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식물인간 상태에 놓인 남편을 사랑으로 보살폈다. 그는 "남편을 간호하기 위해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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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스라엘 국방, 美에 "하마스 제안 거부로 라파 작전 불가피"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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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KF-21 분담금, 당초 합의의 ⅓인 6000억원만 내겠다"

인니 "KF-21 분담금, 당초 합의의 ⅓인 6000억원만 내겠다"

인도네시아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 분담금을 당초 합의한 금액의 3분의 1 정도만 납부하겠다고 우리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는 이미 납부한 KF-21 개발 분담금 3000억원 외에 2026년까지 3000억원을 추가로 납부해 총 6000억원을 내겠다고 제안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1월 KF-21 개발비의 20%인 약 1조7000억원(이후 약 1조6000억원으로 감액)을 2026년 6월까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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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 자부심 최고" 페루 국민, '이것'은 나라의 수치

"음식문화 자부심 최고" 페루 국민, '이것'은 나라의 수치

페루 국민들이 자국의 음식과 식문화에 강한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공개됐다. 반면 국회와 정부 등은 수치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루 유력 일간지인 엘코메르시오는 페루의 대표적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다툼(Datum)’에 의뢰,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전국 18∼70세 국민 1209명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다. 설문 결과 페루 음식과 식문화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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