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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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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남성들 때문에…일본 유명 온천 문 닫은 이유

나이 많은 남성들 때문에…일본 유명 온천 문 닫은 이유

"오랫동안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건승과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에 위치한 온천휴양시설 다이요(태양) 헬스센터는 지난 4월 1일 홈페이지에 폐점을 공지하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이곳은 온천과 사우나, 5종류의 가족탕, 여기에 마사지,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어른 기준 입장료는 460엔(한화 4천원)이다. 센터측은 하루에 400명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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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서 1시간 매달렸는데 "구조 원하면 돈 내"…中 황금연휴 인파 북새통

절벽서 1시간 매달렸는데 "구조 원하면 돈 내"…中 황금연휴 인파 북새통

중국 당국이 닷새 동안의 노동절 연휴(1~5일)를 맞아 '소비 장려' 정책을 펼치면서, 중국 관광지 곳곳에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구조 요청하려면 돈 내"…인파에 오도 가도 못하고 절벽에 매달린 중국인들 6일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는 중국 저장성의 옌당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1시간 동안 꼼짝없이 절벽에 매달려있어야 했다고 전했다. 옌당산은 중국 10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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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北 김정은, 매년 기쁨조 25명씩 뽑는다"

탈북자 "北 김정은, 매년 기쁨조 25명씩 뽑는다"

한 탈북 여성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처럼 '기쁨조'를 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영국 미러는 '김정은, 매년 25명의 처녀를 뽑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미러는 탈북 여성 박연미 씨의 주장을 바탕으로 기쁨조가 언제 등장했고 어떤 여성들이 선발되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어린 나이에 북한을 탈출한 박 씨는 기쁨조가 매력과 정치적 충성심을 기반으로 선발된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이나 기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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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문서 집어들고 "잘생기고 돈많은 남자 구해요"…중국 공개중매 현장

집문서 집어들고 "잘생기고 돈많은 남자 구해요"…중국 공개중매 현장

"잘생긴 사람을 원해요. 그리고 돈 많은 사람을 원해요." 중국 관광지에서 외모나 재력 등 조건을 말하고 즉석에서 짝을 찾는 '공개 중매'가 화제다. 5일 SBS는 "중국 유명 관광지인 허난성 한복판에서 공개주선 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참가자가 이상형을 말하면 관중이 손을 들고, 이들 중 이상형에 부합하는 이성을 고르는 즉석 소개팅이다. 참가자로 나선 한 여성은 “나이가 좀 많다”는 말에 집문서를 3개나 꺼내 보여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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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어쩌나…애플마저 자체 AI 칩 개발 소식

엔비디아 어쩌나…애플마저 자체 AI 칩 개발 소식

애플이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도록 설계된 칩을 자체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스닥 5대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중심의 자체 AI 칩 개발 경쟁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AI 칩 분야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표정 관리’가 어렵게 됐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수년 전부터 데이터센터용 AI 칩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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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경기에 출전해 인기를 얻은 중국 육상 국가대표 우옌니가 최근 열린 경기에서 잇달아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외모에 너무 관심이 많은 탓"이라며 우옌니를 비판 중이다.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0일 중국 남동해안 샤먼에서 열린 2024년 다이아몬드 리그 대회 여자 100m 허들 경기에서 우옌니는 13초 04의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10등으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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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포착된 '철창 속 도라에몽'…가뭄이 이유라고?

태국서 포착된 '철창 속 도라에몽'…가뭄이 이유라고?

태국에서 기록적인 폭염 이후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 '헬로키티'가 기우제에 등장했다. 7일 AFP 통신 등 외신은 태국 중부 나콘사완의 파유하키리 지역 주민 200여명이 지난달 말 열린 기우제에서 '도라에몽' 인형을 우리에 가두고 거리를 행진했다고 보도했다. 주민들은 도라에몽 인형이 들어있는 철창을 들고 마을을 돌아다녔고, 구경꾼들은 철제 케이지 안의 인형에 물을 뿌렸다. 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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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반지의제왕' 배우 버나드힐 79세로 별세

'타이타닉'·'반지의제왕' 배우 버나드힐 79세로 별세

영화 '반지의 제왕'과 '타이타닉'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버나드 힐이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5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의 매니저는 힐이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고, 사망 당시 약혼자와 아들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었다. 1944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힐은 1973년 BBC 드라마 '하드 레이버(Hard Labour)'로 데뷔한 뒤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드라마와 영화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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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 뿌리고 집단구타…말레이, '김판곤호' 축구선수들 잇단 수난

염산 뿌리고 집단구타…말레이, '김판곤호' 축구선수들 잇단 수난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겨냥한 범죄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어 현지 당국이 범죄 규탄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파이살 할림(26·슬랑오르)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인근 대형 쇼핑몰에서 염산테러를 당해 2도 화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할림은 염산 테러로 인해 목, 어깨, 손, 가슴 등에 부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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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조선업 무역제재 추진…"한국·일본 조선업 이득"

美, 中조선업 무역제재 추진…"한국·일본 조선업 이득"

미국의 중국 조선업 견제 움직임에 한국, 일본의 조선업체가 이득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문제 삼아 해양·물류·조선업을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 조사를 시작했다. 무역법 301조는 다른 나라의 통상 관행이나 정책을 조사해 무역장벽이 확인되면 미국 정부가 수입품에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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