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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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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기자회견 관전포인트 '김건희·채상병'…불통 이미지 쇄신 나선다(종합)

尹기자회견 관전포인트 '김건희·채상병'…불통 이미지 쇄신 나선다(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하는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직접 소상히 밝힌다. 2022년 8월 취임 100일 회견 이후 1년9개월 만에 회견에 나선 것은 4·10 총선 패배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불통' 이미지가 꼽혔던 만큼 이를 쇄신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최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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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김건희 특검' 자신하는 세 가지 이유

박찬대 '김건희 특검' 자신하는 세 가지 이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추진' 카드를 꺼내 들며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의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전면에 내세워 정부의 국정 기조 전환을 강력하게 압박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9일 기자회견에 대해 "채상병 특검법,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으로는 친명(친이재명)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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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추진"…與 "이성 회복 촉구"

박찬대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추진"…與 "이성 회복 촉구"

국민의힘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추진하는 데 대해 "거대 야당의 이성 회복을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이재명 대표의 공약인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공언했다"면서 "총선 압승에 취한 민주당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22대 국회까지 폭주를 이어가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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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15년 전 집단성폭행 자백' 중학교 동창 유서…"증거능력 없어"

대법, '15년 전 집단성폭행 자백' 중학교 동창 유서…"증거능력 없어"

15년 전 집단 성폭행 사실을 자백하는 내용이 담긴 중학교 동창의 유서를 결정적 증거로 삼아 유서에 공범으로 기재된 동창생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파기됐다. 대법원은 전문증거인 해당 유서가 특별히 신빙할 수 있는 '특신상태'에서 작성됐다고 보기 어려워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봤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남성 3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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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대통령 '바뀌겠다'…신년 다이어트 약속 정도"

이준석 "尹대통령 '바뀌겠다'…신년 다이어트 약속 정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오는 9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지금부터 바뀌겠다'고 하는 건 흔히 신년 약속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 정도 약속으로 들린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7일 채널A 정치시그널에서 "어느 누구도 윤 대통령이 바뀔 거라고 기대하지 않고, 작심삼일일 거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총선 참패 후 민심을 얻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지만, 반향을 일으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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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샛별]⑤박충권 "착했던 친구들이 스파이...북한 체제 본질 깨닫고 탈북"

⑤박충권 "착했던 친구들이 스파이...북한 체제 본질 깨닫고 탈북"

박충권 국민의힘 당선인은 탈북민 출신으론 4번째로 국회에 입성한다. 박 당선인은 대학교를 졸업할 때쯤 북한 체제의 본질을 깨닫고 탈북을 결심했다. 한국에 온 이후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따고 현대제철에서 자동차 소재 연구원으로 일했다. 그는 이공계 인재 유출을 막고 의대가 아닌 이공계에 진출해도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꾸고 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알아…등골이 오싹" 박 당선인은 평양 국방종합대학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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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임 민정수석 김주현 임명…"국민 위해 설치, 사법리스크는 제가 풀 것"

尹, 신임 민정수석 김주현 임명…"국민 위해 설치, 사법리스크는 제가 풀 것"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을 신설하고 그 자리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63·사법연수원 18기)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폐지한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킨 것에 대해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자신에게 제기된 사법 리스크는 민정수석을 통하지 않고 스스로 풀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신임 민정수석에 김 전 차관을 임명했다고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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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욱 "정치인들, 국민 수준 너무 높게 생각"

남성욱 "정치인들, 국민 수준 너무 높게 생각"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소속 비례대표 20번으로 출마한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이 7일 "정치하는 분들이 우리나라 국민 수준을 너무 높게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위성정당이 선거용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데다 명칭도 혼란스러워 국민들의 선택권을 방해한다는 게 남 원장의 설명이다. 남 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한 '윤석열 정부 2년 성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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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 민정수석실 신설…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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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복수안 마련됐다"…유럽 출장에서 담판 시도

"연금개혁 복수안 마련됐다"…유럽 출장에서 담판 시도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안에서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 연금특위 관계자들은 유럽 출장을 통해 쟁점 현안 등에 대한 담판에 나설 계획이다. 난제로만 여겨졌던 연금개혁 합의안이 도출될 가능성이 커졌지만, 이를 수용할 것인지는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1대 국회의 최대 쟁점이 될 공산이 커졌다. 7일 연금특위에 따르면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에서 논의된 소득보장안(보험료율을 9%→13%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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