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유빈 손짓에 단체 촬영 단상 오른 北 여자 탁구팀
한국 여자 탁구 복식 전진희(31)-신유빈(19) 조가 남북 대결에서 승리하며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지희와 신유빈은 경기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북한 선수들에게 단체 사진을 찍자고 청했다. 북한 선수 차수영, 박수경은 굳은 표정이었으나 이에 응했다. 전지희-신유빈 조는 2일 중국 항저우 공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 차수영-박수경과
![[아시안게임]컴파운드 양궁 소채원, 女개인전 결승 진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100314054193694_1696309541.jpg)
컴파운드 양궁 소채원, 女개인전 결승 진출
소채원(현대모비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소채원은 3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라티 질리자티 파들리를 145-14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소채원이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경우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최보민에 이어 이 종목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2018년 자카
![[아시안게임]日에 지고 추태 부린 북한 축구…FIFA·AFC 판단 받는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100321314593862_1696336306.jpg)
日에 지고 추태 부린 북한 축구…FIFA·AFC 판단 받는다
북한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에서 일본에 도를 넘는 난동을 부린 것에 대해 일본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지적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1일 중국 저장성 샤오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8강전에서 북한 선수들이 보여준 행동이 '반스포츠적'이었다며 관련 영상을 3일 두 기관에 보냈다. 해

추태 부린 北선수들 속사정…"못하면 강제노동 끌려가"
북한 축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위협, 난동 등 추태를 부려 전 세계를 경악게 했다. 이에 대해 일본 아사히 신문은 북한 선수들이 과격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조명하고 나섰다. 이들은 경기 성적이 부진할 경우 '노동단련대'에 수감될 수 있기 때문에 절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앞서 북한 남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일본에 1-2로 패배했다.
![[아시안게임]韓 여자 핸드볼, 中꺾고 결승 올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100314353693714_1696311336.jpg)
韓 여자 핸드볼, 中꺾고 결승 올라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공상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4강전 중국에 30-23으로 이겼다. 이날 주포 류은희가 7골, 이미경(부산시설공단)이 6골을 넣었다. 강경민도 5골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3회
![[아시안게임]북한 여자축구 결승 진출…우즈베키스탄에 8-0 대승](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100311014593640_1696298505.jpg)
북한 여자축구 결승 진출…우즈베키스탄에 8-0 대승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큰 점수 차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리유일 감독이 이끄는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상청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8-0으로 대파했다. 결승 상대는 뒤이어 열리는 중국과 일본전의 승자다. 이날 북한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홍성옥(압록강)의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곧바로 김경영(내고향)이 추가 골
![[아시안게임]韓야구, 태국에 17-0 콜드게임승…슈퍼라운드 진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100314405493717_1696311654.jpg)
韓야구, 태국에 17-0 콜드게임승…슈퍼라운드 진출
한국 야구대표팀이 태국을 17-0, 5회 콜드게임으로 이기고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2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에 승리했다. 2회말 최지훈(SSG 랜더스)과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의 연속 홈런이 돋보였다. 3회말 김주원(NC 다이노스)도 솔로 홈런을 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마쳤다
![세계 최강 韓양궁…안산·임시현 결승 진출 '금·은' 확보[아시안게임]](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100317123093787_1696320750.jpg)
세계 최강 韓양궁…안산·임시현 결승 진출 '금·은' 확보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다. 임시현(한국체대)은 3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중국의 리자만에게 슛오프 끝에 6-5(28-29 30-27 29-29 27-27 28-28 <10-9>)로 이겼다. 만 20세 임시현은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다. 월드컵 무대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을 내 대표팀의 '막내 에이스'로 떠오른
![[아시안게임]韓여자바둑 단체전 은메달…中에 1-2 패배](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100313572293686_1696309042.jpg)
韓여자바둑 단체전 은메달…中에 1-2 패배
한국 여자 바둑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바둑 여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에 1-2로 아쉽게 패했다. 최정은 리허에게 203수 만에 백 불계패하며 패배를 신고했다. 김은지도 우이밍에게 275수 만에 백 불계패해 우승이 좌절됐다. 다만 오유진은 위즈잉에게 319수 만에 흑 1집 반 승을 거뒀다. 한국은 중국과 예선에서 한차례 맞붙었
![[아시안게임]男 카약 4인승 500m 은메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100312333793672_1696304017.jpg)
男 카약 4인승 500m 은메달
우리나라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카약 2인승 500m에 이어 4인승 5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광희·조현희(울산광역시청), 장상원(인천광역시청),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전에서 1분25초006을 기록해 9개 팀 중 2위를 차지했다. 중국 팀(부팅카이·왕충캉·장둥·둥이)은 1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