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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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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남성들 때문에…일본 유명 온천 문 닫은 이유

나이 많은 남성들 때문에…일본 유명 온천 문 닫은 이유

"오랫동안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건승과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에 위치한 온천휴양시설 다이요(태양) 헬스센터는 지난 4월 1일 홈페이지에 폐점을 공지하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이곳은 온천과 사우나, 5종류의 가족탕, 여기에 마사지,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어른 기준 입장료는 460엔(한화 4천원)이다. 센터측은 하루에 400명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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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서 1시간 매달렸는데 "구조 원하면 돈 내"…中 황금연휴 인파 북새통

절벽서 1시간 매달렸는데 "구조 원하면 돈 내"…中 황금연휴 인파 북새통

중국 당국이 닷새 동안의 노동절 연휴(1~5일)를 맞아 '소비 장려' 정책을 펼치면서, 중국 관광지 곳곳에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구조 요청하려면 돈 내"…인파에 오도 가도 못하고 절벽에 매달린 중국인들 6일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는 중국 저장성의 옌당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1시간 동안 꼼짝없이 절벽에 매달려있어야 했다고 전했다. 옌당산은 중국 10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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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환기했는데 온통 노래져"…날 더워지자 전국 뒤덮은 '노란가루'

"10분 환기했는데 온통 노래져"…날 더워지자 전국 뒤덮은 '노란가루'

"잠깐 문 열었는데 책상 위에 둔 안경이 완전히 노래진 거예요." 서울 노원구에 사는 강진오씨(34)가 차 보닛 위로 뿌옇게 내려앉은 송홧가루를 바라보며 말했다. 강씨 부부는 지난 주말부터 송홧가루와 전쟁 중이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놓으면 채 10분이 지나지 않아 창틀부터 책상 위까지 노란 송홧가루로 뒤덮여서다. 야외 주차장에 세워둔 차 보닛은 세차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노랗게 변했고,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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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문서 집어들고 "잘생기고 돈많은 남자 구해요"…중국 공개중매 현장

집문서 집어들고 "잘생기고 돈많은 남자 구해요"…중국 공개중매 현장

"잘생긴 사람을 원해요. 그리고 돈 많은 사람을 원해요." 중국 관광지에서 외모나 재력 등 조건을 말하고 즉석에서 짝을 찾는 '공개 중매'가 화제다. 5일 SBS는 "중국 유명 관광지인 허난성 한복판에서 공개주선 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참가자가 이상형을 말하면 관중이 손을 들고, 이들 중 이상형에 부합하는 이성을 고르는 즉석 소개팅이다. 참가자로 나선 한 여성은 “나이가 좀 많다”는 말에 집문서를 3개나 꺼내 보여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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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전자 있으면 반드시 치매걸린다"…해외 연구진 "논문 확신" 파장

"이 유전자 있으면 반드시 치매걸린다"…해외 연구진 "논문 확신" 파장

'반드시 알츠하이머(치매)에 걸리는 유전자'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와 학계가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논문을 게재한 저자는 해당 유전자 보유자의 치매 발현이 '보장'된다고까지 확신해 파문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생명과학·의학 분야 최고 수준 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슨'에는 알츠하이머 위험 유전자 관련 논문이 발표됐다. 이 연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소속 후안 포르테 박사 연구팀이 이끌었다.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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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출산한 업주 불러다 "뚱뚱해서 밥맛 떨어졌다" 모욕한 손님

얼마전 출산한 업주 불러다 "뚱뚱해서 밥맛 떨어졌다" 모욕한 손님

한 식당 사장이 손님에게 "뚱뚱해서 밥맛 떨어졌다"는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는 사연에 누리꾼이 공분하고 있다. 지난 5일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출산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뚱뚱해서 밥맛 떨어진다는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은 일을 털어놨다. A씨는 "마지막 손님께서 주방 마감 청소 중이었던 제게 '사장이냐?'고 묻더니 잠깐 나와보라고 불러냈다"고 말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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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바너클(Barnacle)'은 미국에서 2015년부터 불법 주차된 차량 뒷바퀴를 고정하는 좀쇠 대신 사용하기 시작한 단속 장치다. '따개비(Barnacle)'란 뜻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노란색 플라스틱 앨범처럼 생긴 바너클은 자동차의 앞 유리에 부착하는 장치다. 운전자가 차에 탑승해 운전을 하려 해도 시야가 가려 운전이 불가능하고, 바너클을 강제로 떼어내려 하거나 현장을 벗어나려 하면 경보음이 울리며, 위치추적 장치도 부착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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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3人]"올해 집값 상승 없다…급매·경매 거래 바람직"

"올해 집값 상승 없다…급매·경매 거래 바람직"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897건이었다. 지난해 말 2000건 아래로 뚝 떨어졌다가 두 배가량 증가했다. 집계 중인 4월 거래량은 7일 기준 2679건이다. 전달보다는 떨어졌지만 올해 1, 2월보다는 나은 성적이다. 시장에서는 매수자가 증가하면서 시장이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과 신생아 특례대출 같은 정책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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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자느라 전화 못 받아요"…주차장 길막해놓곤 황당한 양해 강요

"오전엔 자느라 전화 못 받아요"…주차장 길막해놓곤 황당한 양해 강요

한 차주가 주차장 통로에 주차한 채 '양해 바란다'는 안내문까지 써놔 입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사연이 화제 되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우리 아파트 주차 빌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주차된 검은색 승용차 사진을 올리며 "차 지나가는 통로에 저렇게 주차해놨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 차로 인해 다른 차들은 아예 통행이 불가하다"고 지적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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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계단·주차장을 개인창고처럼…무개념 중국인 이웃에 골머리

빌라 계단·주차장을 개인창고처럼…무개념 중국인 이웃에 골머리

빌라 계단과 주차장을 개인 창고처럼 쓰는 중국인 이웃 때문에 고통스럽다는 사연이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지난 3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중국인 이웃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중국인 빌라 이웃이 짐과 쓰레기를 계단과 주차장에 방치해 악취 나고 통행 방해하고 주차도 못 하게 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사하면 되지 않냐고 쉽게 말하는 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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