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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5타 차 공동 6위'…하라 '사흘 연속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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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컵 투어챔피언십 셋째날 1오버파, 니시무라 1타 차 2위, 신지애는 공동 13위

이지희가 리코컵 투어챔피언십 셋째날 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미야자키(일본)=Getty images/멀티비츠

이지희가 리코컵 투어챔피언십 셋째날 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미야자키(일본)=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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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베테랑 이지희(41)의 분전이다.


28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골프장(파72ㆍ6543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20시즌 최종전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2000만엔) 셋째날 1타를 까먹었지만 공동 6위(5언더파 211타)에 자리했다. 하라 에리카가 선두(10언더파 206타)를 질주했고, 니시무라 유나 2위(9언더파 207타), 우에다 모모코(이상 일본)는 3위(8언더파 208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지희는 3타 차 공동 5위에서 출발해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1번홀(파4) 보기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2~3번홀 연속버디로 힘을 냈다. 다만 5, 7번홀 보기 이후 나머지 11개 홀에서는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선두와는 5타 차, 아직은 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하라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쳤다. 사흘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낸 무서운 상승세다.


'상금 1위' 사소 유카(필리핀)가 3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3타 차 4위(7언더파 209타)로 도약했다. '3승 챔프'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3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10위(4언더파 212타)로 떨어졌다. 한국은 전미정(38) 12위(3언더파 213타), 디펜딩챔프 배선우(26)와 '2승 챔프' 신지애(32) 공동 13위(2언더파 214타), 이민영(28ㆍ한화큐셀) 공동 28위(5오버파 221타), 이나리(32)가 31위(6오버파 222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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