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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세계랭킹 23위…‘내가 한국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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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파고 챔피언십 3위 랭킹포인트 획득
셰플러, 매킬로이 1~2위 유지, 쇼플리 3위
김주형 26위, 임성재 32위, 김시우 41위

안병훈이 세계랭킹 23위로 도약했다.

안병훈이 웰스 파고 챔피언십 4라운드 3번 홀에서 바람의 방향을 체크하고 있다.[샬럿(미국)=AP·연합뉴스]

안병훈이 웰스 파고 챔피언십 4라운드 3번 홀에서 바람의 방향을 체크하고 있다.[샬럿(미국)=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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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9011점을 받아 지난주 32위에서 9계단이나 올라섰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랭킹이다. 그는 이날 오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대회’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3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주 더CJ 바이런 넬슨 공동 4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톱 5’ 입상이다.


올해 4승을 수확한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최근 2연승을 달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2위를 지켰다. 웰스 파고 챔피언십 준우승자인 잰더 쇼플리는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를 4위로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욘 람(스페인) 5위,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 6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7위, 패트릭 캔틀레이 8위, 맥스 호마 9위, 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이 10위다.

그동안 ‘한국 넘버 1’을 지켰던 김주형이 3계단 떨어진 26위다. 임성재는 지난주 38위에서 32위까지 점프했다. 김시우도 3계단 오른 41위다. 전날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설 대회인 KPGA 클래식 우승자 김찬우는 699위에서 40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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