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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진칼 또 신고가…외국계 매수세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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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연속 상승하며 28.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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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진칼 이 또 다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경영권 분쟁에 따른 매수세 유입 때문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한진칼 주가는 전일대비 9.33% 오른 6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1일 종가 5만800원 대비 28.5% 늘어난 수준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외국계의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유가증권시장 외국계 순매수 1위 종목을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을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원태 회장의 진영으로 분류되는 델타항공이 꾸준히 지분을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델타항공은 지난 24일 한진칼 지분 1%를 추가로 사들이며 지분율 11%를 확보했다. 조 회장은 현재 조현아 전 부사장과 이른바 '강성부 펀드'로 불리는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 및 반도건설과 맞서 경영권을 다투고 있다.

한편 한진칼은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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