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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지원청, 교육거버넌스위원회 개최…교육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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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기)은 지난 7일 남원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제1회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문홍근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및 교육발전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 남원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남원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남원교육지원청]

전북 남원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남원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남원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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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위원장은 “2019~2027년까지 9년 동안 남원 지역 초·중학교 학생 수가 5937명에서 3983명으로 1954명(32.9%)이 줄어들면서 전교생이 9명 이하 학교 4개가 예상돼 지원청과 위원회는 물론 지역사회 모두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병기 교육장은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남원교육의 현안을 민관이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정책 수립의 민주성과 전문성을 높여 남원교육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남원시청 공무원과 시의원을 포함해 거버넌스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이 유관기관에도 잘 반영돼 남원 교육 협력에 있어 중심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임기는 2024년 10월 31일까지다.


한편 남원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남원 관내 교장 및 교감 등을 포함한 외부위원 10명과 당연직 내부위원 4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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