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안전 홍보관도 함께 운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무안 뻘낙지 거리 방문의 달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2일 군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10월에 있을 무안 뻘낙지 거리 방문의 달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서 무안황토갯벌축제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오전, 오후 1시간씩 행운의 돌림판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안전 홍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행운의 돌림판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경품으로 △무안 뻘낙지 거리 맛도남도 음식점 이용 1만원 할인권 △해안선(무안읍·현경·망운·해제·운남면) 음식점 중 착한가격업소,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이용 시 5000원 할인권 △행사장 내 향토음식관 및 농특산물 판매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 △보랭 가방, 고무장갑, 위생백, 농산물 등 푸짐하게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무안 뻘낙지 거리는 지난 2018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돼 도로 정비, 낙지 거리 안내판, 해설판, 벽화 등 설치로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됐다”면서 “지난해부터 낙지가 많이 나오는 달에 맞춰 무안 뻘낙지 거리 방문의 달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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