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손경식 경총 회장이 지난 1일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다케다 료타 일본 중의원 의원(한일의원연맹 간사장),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가와무라 다케오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손 회장은 “한일관계 개선이 동북아 평화 질서와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에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양국의 교류 확대를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이에 스가 전 총리는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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