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이든, 찰스 3세 대관식 참석 않을 것으로 보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로 예정돼 있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찰스 3세 대관식 참석 않을 것으로 보여"
AD
원본보기 아이콘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래그래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달 6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찰스 3세의 대관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대표단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적 결례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고위급 인사로 구성된 대표단을 대관식에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대표로 참석할 가능성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캐런 피어스 주미 영국 대사와 버킹엄궁 보좌관은 대관식과 관련해 백악관과 화기애애하고 외교적인 대화를 나눴지만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미 선약이 있다는 말을 들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찰스 3세를 패싱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달 북아일랜드 방문 일정 중 찰스 3세와 만나는 계획은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