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가 올 1분기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2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는 전 거래일대비 6.36% 상승한 1만7390원에 거래 중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종목 보고서에서 "진에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분기 사상 최대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3월 비수기에 진입했음에도 여객 수송 인원이 늘어났다"면서 "코로나19로 이연됐던 수요가 계속 유입되며 올해 1분기 진에어의 국제선 여객 수송 인원은 약 8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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