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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내부통제 강화 위한 현장자문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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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그룹사 실무자 22명 참여
준법감시·자금세탁방지 등 논의

우리금융그룹 2023년 내부통제 현장자문단. 사진=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 2023년 내부통제 현장자문단. 사진=우리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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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은 개별 그룹사가 보유한 준법감시 역량 및 노하우를 그룹 전체에 공유하자는 취지로 각 그룹사의 준법감시, 자금세탁방지 담당 실무자 22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자문단은 지주사의 자회사 현장점검에 참관해 그룹사 내부통제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현장점검 후기를 공유하고 준법감시 및 자금세탁방지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현장자문단 운영성과를 평가해 금융소비자보호 등 다른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주사 설립 이후 그룹사별로 다르게 적용되고 있던 내부통제 체계를 표준화해왔는데, 현장자문단을 통해 운영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현장자문단은 그룹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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