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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해외직구 플랫폼 ‘훗타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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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글로벌 C2C 플랫폼

한진 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개인 간 거래(C2C) 해외직구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 ‘훗타운(HOOT TOWN)’을 3월 28일 론칭했다.


훗타운은 글로벌 이커머스 관련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이 회사의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인 ‘이하넥스’에 개인 간 상품거래 및 정보교류의 기능이 통합된 Micro Cross Border Trade 방식이 적용된다.

이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개인 간 물건 구매대행을 요청할 수 있는 ‘사줘요’와 상품판매를 등록할 수 있는 ‘팔아요’는 물론, 훗타운 내 실시간 커뮤니티 기능인 ‘만나요’다.

한진, 해외직구 플랫폼 ‘훗타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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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줘요’는 훗타운에 가입한 사용자(이하 ‘타우너’)가 국내에서 구하지 못하는 상품에 대해 구매 요청 등록을 하면 해외 현지에 있는 또 다른 타우너가 해당 상품에 대한 판매 견적을 등록하고, 구매 요청을 한 타우너가 결제를 하여 해외직구 주문을 완료하는 과정이다.


‘팔아요’를 통해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직접 등록할 수도 있다. 등록된 상품에 대해 별도 URL이 자동으로 생성돼 타우너의 개인 SNS로 공유할 수 있다.


훗타운 내 별도 커뮤니티 공간에서 선호하는 카테고리에 대해 취향이 비슷한 타우너들과 다양한 정보 공유 등의 실시간 커뮤니티 기능인 ‘만나요’를 더했다.

훗타운은 타우너 중심의 각종 편의성도 확보했다. 구매 요청에 대해 타우너 간 한국어, 영어 번역 기능이 탑재된 채팅창으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고 원화, 달러, 엔화로 결제가 가능하다. 구매대행 서비스 및 상품 판매를 완료한 타우너는 상품이 출고된 이후 원하는 통화로 가입 시 등록한 개인 계좌에서 수익을 확인할 수 있다.


한진 관계자는 “훗타운은 전 세계의 수집가, 매니아 소비자의 취향을 연결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C2C 직구 플랫폼으로 우리회사가 보유한 물류역량을 바탕으로 초국경 택배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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