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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은 지금]태평양 블록체인·가상자산팀 "블록체인이 가져 올 사회적 혁신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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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블록체인·가상자산팀'
블록체인 기술 다변화로 법률지원 수요 증가
박종백 변호사 등 전문가들 주축

편집자주[로펌은 지금]에서는 국내 각 로펌의 승소 사례, 신입 구성원 영입, TF 발족 및 센터 출범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합니다.
태평양 블록체인·가상자산팀. (앞줄 왼쪽 반시계 방향으로) 염호준, 박종백(팀장), 박재영, 윤주호, 이재규, 임세영 변호사 [사진=태평양 제공]

태평양 블록체인·가상자산팀. (앞줄 왼쪽 반시계 방향으로) 염호준, 박종백(팀장), 박재영, 윤주호, 이재규, 임세영 변호사 [사진=태평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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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를 통해 거래할 때 해킹을 막는 기술, 블록체인은 지난해 화두로 떠올라 올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과 다양한 산업의 융합, 토큰 이코노미, DeFi, NFT, 지급수단 토큰, 가상자산 사업자의 특금법 신고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 암호화폐 거래소의 상장, 블록체인 토큰과 코인의 발행구조, STO샌드박스,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업무에 대한 법률 서비스 수요도 증가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이러한 변화에 따라 이미 2017년 10월 발족시킨 블록체인 전략팀(TFT)을 지난해 1월 '블록체인·가상자산팀'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TMT(Technology, Media & Telecom), 증권금융을 비롯해 공정거래, 조세, IP, 형사, 법제행정팀 등 암호화폐와 토큰 및 블록체인에 관련된 법률 분야, 정책 및 기술적 이슈를 아우르는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사회, 경제적으로 금융, 자본시장, 화폐와 지급결제제도, 신분증 등 다양한 제도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인식에 따라 관련된 전방위적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기업의 아웃바운드, 외국기업의 인바운드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자문을 수행한다. 특히 IT, 금융 관련 법규에 대해 많은 자문 노하우와 감독 당국 및 유관 기관들과의 업무 경험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제도연구, 시리즈 세미나도 열고 있다. 기고 활동과 더불어 주요 컨퍼런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제발표를 하고 외부 전문가들과 토론하며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팀장인 박종백 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비롯해 염호준 변호사(29기), 윤정노 변호사(36기), 윤주호 변호사(35기), 박재영 변호사(37기), 이재규 변호사(41기), 임세영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 등이 주축이다. 신제윤 고문(전 금융위원장, 기획재정부 차관), 허경욱 고문(전 기획재정부 차관, OECD 대사), 김재준 고문(전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박승배 고문(전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장) 등 고문단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박종백 변호사는 "최근 금융위원회 STO 가이드라인과 같은 제도 변화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종합적 방안을 신속하고 깊이 연구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컨퍼런스 개최와 입법안 준비, 관련 협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블록체인과 암호자산이 사회경제에 혁신을 가져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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