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다이슨 스타일 랩' 팝업 운영

15일부터 2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서 진행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다이슨 스타일 랩(Dyson Style Lab)’ 팝업스토어를 백화점 최초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다이슨 스타일 랩 롯데월드몰’ 팝업에서는 다이슨의 모든 헤어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팝업 내 스타일링 공간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다이슨의 ‘에어랩’과 ‘슈퍼소닉’ 등을 이용해 원하는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해볼 수 있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고객들이 다이슨의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존도 조성한다.

단독 상품과 혜택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의 ‘토파즈 오렌지’ 컬러를 팝업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이밖에 새로운 노즐이 추가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를 비롯해 ‘프러시안 블루’, ‘니켈&코퍼’ 등 ‘다이슨’ 헤어 제품들의 다양한 컬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팝업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히 에코백, 배지 등의 감사품을 제공하고 고급 선물 포장 서비스와 함께 제품에 이름 등 간단한 문구 각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현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젠지 세대에게 헤어 스타일링은 미적인 가치를 넘어 자기표현의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체험 요소가 결합된 이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잠실 롯데월드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팝업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