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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 주민과 함께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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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부터 이용 가능

구미시, 도서·인력 지원

경북 구미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이 3월6일부터 지역주민에게 개방되며, 2019년 2월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도서와 관리인력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역주민에게 개방되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

지역주민에게 개방되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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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원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상, 하반기 각 1000권씩 순회 문고 형태로, 관리인력은 구미시에서 각각 지원한다.


도서는 당분간 대출 없이 열람만 가능하며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를 심도있게 선정했다. 인력은 자료실 운영과 청사 환경정비를 담당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1층 휴게공간과 2층 도서관(총 800㎡)으로서 도서실(455.7㎡), 학습열람실(3실), 분임토의실(2실)이다.


이용 시간은 도서실과 열람실 모두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개방되며, 도서실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학습실은 오전 9시에서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참고로 토·일·국경일은 모두 도서관 휴관이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개방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대학 도서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첫 모범사례로서 향후 활성화에 기대가 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주민에게 도서실과 학습실, 휴게실 등 통 큰 개방을 해 준 한국폴리텍대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구미시는 지역대학과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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