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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아 세종청사 옥상정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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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동 옥상정원 구간 확대 개방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혹한기 안전사고 등의 우려로 축소하여 운영하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구간을 추가로 개방하고, 관람시간을 연장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기존에 운영되었던 1~6동 정원에 그동안 개방하지 않았던 7~13동 옥상정원 구간을 추가로 개방하여 2개 구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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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세종청사 중앙동 11층에 위치한 전망대를 연계하여 관람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옥상정원을 방문했던 관람객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회당 50분의 관람 시간을 90분으로 대폭 확대하며 여유롭게 옥상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청사관리본부는 옥상정원 운영방식 개선 등에 관람객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전자방문록 시스템을 도입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관람 후기 작성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옥상정원은 명절 연휴를 제외한 혹서기·혹한기에도 연중 운영되며, 현재 조성하고 있는 옥상정원 14~15동 구간을 10월경 확대 개방하여 옥상정원 전구간 3.6km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네이버 검색창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검색한 후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예약신청 할 수 있으며, 예약신청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많은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미개방구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확대 개방하였다”라며, “후기 작성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귀 기울여 다시 찾고 싶은 옥상정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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