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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곳 보건소장 공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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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목 시 보건소장·강선희 서부보건소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그간 빈자리였던 경남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시서부보건소의 보건소장 자리가 20일 채워졌다.


김해시는 의사 채용이 가능한 4급 상당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일반임기제인 개방형직위로 지정해 보건소장을 공개 모집했다고 밝혔다.

허목 경남 김해시보건소장(왼쪽), 강선희 김해시서부보건소장. [사진제공=김해시청]

허목 경남 김해시보건소장(왼쪽), 강선희 김해시서부보건소장. [사진제공=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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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는 허목 전 부산시남구보건소장이 단독 신청해 선발시험위원회 심사, 인사위원회 추천으로 최종 선정됐다.


서부보건소는 두 차례 공모에도 응시자가 없어 인사위원회의 내부 승진 심사를 거쳐 현 강선희 서부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을 임명했다.


시는 이번 인사로 보건·의료분야의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추진, 위기 상황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관리와 보건 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해 속도감 있게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1달 넘게 공석이던 2곳 보건소장이 결정돼 각 보건소의 대시민 의료보건 서비스 기능이 강화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역점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수준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는 물론, 공공의료원 설립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뤄 건강 도시 김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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