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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학위수여식 개최 … 졸업생 총 3011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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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가 17일 오전 대학 극장에서 2023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박사 108명, 석사 400명, 학사 2503명 등 총 3011명이 졸업했다.

행사에서 학부 성적 우수자로 화학과 정성윤 학생이 총장상을, 수산생명의학과 김민욱 학생이 총동창회장상을 받았다.


앞서 부경대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학과별 학위복 대여를 진행하고 졸업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을 캠퍼스 곳곳에 설치해 졸업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부경대 졸업생들이 마스코트 백경이와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경대 졸업생들이 마스코트 백경이와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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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사에서 “지금 우리는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며 “글로벌 패권 경쟁에 따른 산업의 위기와 디지털 대전환이 일상화되며 이제 그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관건은 바로 인재와 기술의 격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의 성장 원동력은 다름 아닌 여러분과 같은 우수한 인재와 세계적 연구성과이다”며 “강인하고 진취적인 기상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첨단 분야 인재, 우리 부경인을 상징하는 백경처럼 앞으로 모든 분야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세상을 누비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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