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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서 손가락 절단 40대 선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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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시 제주항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낚시줄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된 40대 응급환자가 발생, 제주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1분께 제주항 북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인 B호(29t/연승/서귀포/승선원 9명)에서 조업 중 낚시줄에 왼쪽 손가락이 끼어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항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낚시줄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된 40대 선원이 제주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사진제공=제주해경]

제주항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낚시줄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된 40대 선원이 제주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사진제공=제주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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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해경은 제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전날 오후 7시 30분께 현장 도착해 응급환자 A씨를 인수한 뒤 환자 상태를 확인한 결과, 왼쪽 새끼손가락은 절단(깨끗한 주머니에 밀봉), 중지·약지는 상처를 입어 신속하게 지혈을 했다.

제주항으로 전속 이동해 오후 7시 55분께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올해 제주해경에서 경비함정 등으로 이송한 응급환자는 총 6명이며, 신속하게 응급환자를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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