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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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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200만원 지원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경기침체로 매출이 감소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도와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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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군에 따르면 택배비 지원사업은 ‘무안군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1개 기업당 연간 200만원의 범위에서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사회적경제기업인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며 관내 34개 사를 대상으로 3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이번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불평등,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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