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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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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부문의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시행돼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내용은 외부·내부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부패인식·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운영실적과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로 구성돼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BPA에 대해 “기관의 청렴 시책 추진 역량이 안정돼 있고 청렴성 개선을 위해 기관장이 솔선수범 노력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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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자체 직무별 윤리위험 수준 진단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패 방지·규범준수 매뉴얼과 지침서 작성으로 지난 10월 국제표준 인증인 부패 방지경영시스템(ISO37001)·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을 취득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실천한 성과이며 향후에도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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