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김해시가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280세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인 가구 70세대, 3~4인 가구 180세대, 5인 이상 가구 30세대이며 임대 기간은 2년이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9회, 최장 20년까지 재계약할 수 있다고 시 담당자는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이달 13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생계·의료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저소득 고령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 공고문상 1, 2순위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주민등록 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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