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4만3953명, 전주보다 2만명↓…감소세 지속(상보)

9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직원이 검사자들을 안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허영한 기자 younghan@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3953명 추가돼 누적 2969만80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5만4343명)보다 1만390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5일(6만4094명)보다 2만141명 감소했다. 목요일 집계 기준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등 최근 확진자 규모는 줄어드는 양상을 띠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120명)보다 15명 증가한 135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10명으로 전날보다 30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8일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76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2821명, 치명률은 0.11%다.

이날 0시 기준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60세 이상이 33.2%이며, 감염취약시설이 58.5%로 집계됐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