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원로 기업인 덕분에 대구경제 성장”

14명 초청 오찬 간담회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28일 ‘2024 원로 기업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해수 대한염직 회장, 석정달 명진화섬 회장, 이성홍 현대화섬 회장, 정태일 한국OSG 회장, 노정자 동진상사 회장, 윤성광 동진화섬공업사 대표, 채용희 내외건설 회장, 김진정 금성정공 회장, 배청 삼아건설 회장, 여두용 태창공업 회장, 최영수 크레텍책임 회장, 김정도 케이비원 회장, 정훈 우산 회장, 김옥열 화신 회장 등 원로기업인 14명과 박윤경 회장 등 대구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래쪽 왼쪽부터)김진정, 정태일, 김정도, 석정달, 박윤경, 김해수, 노정자, 이성홍(위쪽 왼쪽부터)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 윤성광, 최영수, 정훈, 여두용, 배청, 김옥열, 채용희,민복기 대구의사회장.

대구상의는 높은 식견과 경륜을 지닌 원로 기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고 상호 유대를 증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원로 기업인을 대표해 김해수 대한염직 회장은 “대구 경제가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중심으로 모두 하나가 돼 더욱 힘차게 나가기를 기대한다. 우리 원로 기업인들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은 “원로 선배님들이 계셔서 지금의 대구상의가 존재하고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후배 기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회장이 참석해 ‘노년 건강 관리’에 관해 특강을 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