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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설 앞두고 다중시설 33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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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시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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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ㆍ영화관ㆍ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수원시는 이달 16일까지 시 안전관리전문단과 수원ㆍ수원남부소방서, 한국전기ㆍ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33곳을 대상으로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안전점검 사항은 ▲균열ㆍ누수 등 시설물 안전관리와 유지보수 ▲전기ㆍ가스ㆍ승강기 시설 등 법적 정기점검 ▲소화기ㆍ비상구ㆍ방화문 등 소방설비와 피난시설의 관리 ▲이용객 안전대책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 등이다.


시는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예산 등으로 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하기로 했다.


또 안전관리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해 전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매년 명절에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시민들이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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