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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주차장·공원에 스마트 기술 적용 ‘이용자 편의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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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주차장과 공원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한다.


도는 올해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도시 확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관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는 주차장, 공원, ICT 사업 제안을 구분해 진행한다.


주차장 분야는 기존 시설에 차량 자동인식 감지 센서, 와이파이, CCTV,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주차난 해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공모한다.


공원 분야는 사회적 문제 예방·해결 등을 위해 스마트 가로등, 지능형 CCTV, 스마트 벤치, 안심 벨, 운동량 측정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을 주제로 하며 ICT 사업은 환경 모니터링, 무선 화재 감시 시스템, 가스 등 위험시설물 보호 지원 서비스, 미아·치매 등 실종자 찾기 서비스,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의 도로 관리 플랫폼 등 시·군별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사업 예산은 3개 분야에 57억원이 투입된다.


공모 사업 계획서는 내달 25일∼27일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해 공문으로 도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서면평가과 현장 실사, 정량·정성 평가 등을 거쳐 내달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택중 도 건설정책과장은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기에 맞춰 스마트 솔루션 도입과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확산, 도시 데이터 활용 등이 이번 공모의 주된 목적”이라며 “저비용·고효율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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