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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아난티, 日 호시노 리조트 버금가는 프리미엄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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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현대차증권은 13일 아난티 에 대해 프리미엄 리조트로서 공간력 확보를 통한 회원 만족도가 증가해 일본의 호시노 리조트에 비견될만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제시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아난티는 일본의 호시노 리조트와 가장 비슷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며 “운영플랫폼 개발 및 분양 사업부문, 리조트 운영부문으로 나눠져 있어 차별화된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주요 성장은 크게 운영과 개발, 소유의 세 가지 영역에서 이루어지며 추가적으로 플랫폼비즈니스 사업의 런칭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성장할 것”이라며 “2024년 레이크 드 아난티 코드 청평 오픈, 2025년에는 빌라쥬 드 아난티 제주가 오픈 예정으로 지속적인 신규 플랫폼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올해 아난티의 누적 회원 수는 약 4만6800명으로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브랜드가치’ 강화를 통한 추가적인 회원 유입도 기대되고 있다”며 “2025년에는 블라쥬드 아난티와 레이크드 아난티코드 런칭을 통해 누적 회원 수 5만40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평균객실단가(ADR) 상승 유지에 기반한 운영 실적 성장과 프리미엄 리조트로서의 공간력 확보를 통한 회원 만족도 증가에 따른 객실예약률(OCC) 지속 증가가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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