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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화 철도 본격 가시화.. 웨이블런트 양양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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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국토교통부는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착공식을 개최하면서 수도권 강원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동서고속화철도는 춘천부터 속초까지 93.7km 구간 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조43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기존 경춘선과 연결되어 서울에서 속초까지 99분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이에 2027년 개통을 앞두고 철도 수혜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혜지 중에 한곳이 강원도 “양양”이다. 양양은 서퍼들의 성지인 죽도해변, 하조대해변을 비롯해 약 20여곳 해수욕장의 해변이 길고 파도가 적합해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곳이다. 지금도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9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나 동서고속화철도까지 완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 죽도해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웨이블런트 양양'이 분양 중이다. 웨이블런트 양양은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23~39㎡ 총 408실 규모로, 밀려드는 관광객과 숙박객 수요를 품을 수 있다.

[웨이블런트 양양 조감도, 이미지 제공: ㈜일군토건]

[웨이블런트 양양 조감도, 이미지 제공: ㈜일군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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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파노마라 오션뷰를 확보한 데다 동산해수욕장, 죽도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서핑 비치로드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대부분의 객실에서 동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도 가능하다


전 호실에 발코니를 마련해 공간활용도와 쾌적성을 높이고,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내부는 서핑족을 겨냥한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지며, 해변과 건물 사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개공지와 더불어 시원한 동해뷰를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웨이블런트 양양은 서퍼들의 성지인 죽도해변과 동산항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기에 유리하다. 이에 따라 성수기에는 숙박을 통해 수익을 내고, 비수기에는 가족들의 힐링 공간으로 쓸 수 있는 세컨드하우스 개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웨이블런트 양양의 분양가는 3.3㎡당 980만원~1,250만원 대로 주변 분양중인 상품대비 유사하거나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용23㎡ 기준 총 분양가가 1억 5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가격적인 메리트가 충분하다.


생활숙박시설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규제가 덜한 것도 강점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금 납입 이후에는 거래도 가능하다.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무엇보다 중도금 무이자로 최대 60%까지 지원하고, 계약금 5%로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서울과 양양에 각각 마련되어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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