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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내년도 재해예방 신규사업 국·도비 51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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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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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이 내년도 재해예방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국·도비 516억원을 확보했다.


5개 분야 재해 예방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 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우수저류시설 분야이다.

재해 예방사업은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시 침수 방지 효과가 있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의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합천군의 내년도 계속사업 국·도비 확보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 지구 123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7개 지구 128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6개 지구 41억원 ▲우수저류시설 1개 지구 76억원이다. 총 17개 지구에 내년도 총사업비는 485억원의 규모이다.


김윤철 군수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 건설을 위해서는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갖고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재해 예방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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